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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MBC 파업에도 계속 진행한다.

안녕하세요? SY's 입니다!


MBC에서 7년 째 방송되는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가 MBC 파업에서도 계속 진행됩니다. 언론 개혁에 대한 국민적 지지를 안고 전국언론노동조합 MBC 본부가 다음달 4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각종 부상으로 논란을 빚어온 아육대 강행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발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MBC 총파업으로 인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은 다음달 4일 전까지 분량이 정상 방송되거나, 이미 촬영된 분량을 소화해 4일 이후 한 회 더 방송할지 여부를 내부 고심중입니다.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와 '무한도전'은 1일과 2일 까지만 정상 방송됩니다.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DMC 페스티벌까지 취소를 하였지만, 아육대는 예정대로 강행해 10월 추석에 방송하겠다고 한 후, 담당자인 허향 PD와 노조에 가입된 스태프들은 파업과 함께 '아육대'일선에서 전면 하차합니다. 하지만 대체 인력을 외부로 충원할 지 회사 비노조 일원으로 될 지 여부를 고심 중입니다. 



하지만 이 소식을 접한 아이돌 팬들은 과거 '아육대'를 통해서 여러 아이돌 멤버가 각종 부상에 시달렸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그 어느 팬덤도 원치 않는 프로그램을 꼭 해내야만 하나"라고 MBC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시작된 아육대. 매년 어김없이 녹화 도중 부상자가 발생하면서 꾸준히 폐지 되어온 문제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지난 해에는 빅스 멤버 레오가, 2015년에는 엑소 멤버 시우민이 부상으로 그룹 활동을 소화하지 못하였습니다. 아이돌 그룹 팬들은 혹여나 자신이 좋아하는 멤버가 부상을 당할까봐 노심초사하기 마련입니다. 더욱이 아이돌 그룹들이 부상 위험을 무릅쓰고 '아육대'에 출연하는 것은 방송 출연 불이익을 염려한 탓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아육대의 문제... 아이돌 팬들은 이제 폐지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