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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배지환, 애틀란타와 30만 달러로 계약을 체결하다.

안녕하세요? SY's 입니다!


오래간만에 블로그를 찾아 올립니다. 그 동안에 제가 할아버지 생신날과 가족 모임에 참여 해가지고 자주 글을 못 올렸습니다. 이 점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018년 KBO 리그 드래프트(DRAFT)가 있는 날에, 놀라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바로 대구광역시 경북고등학교(慶北高等學校) 3학년 배지환 선수가 마이너리그 중 내셔녈 리그 동부지구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30만 달러 (한화 3억 3,915 만원)에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미국 애틀란타 지역 매체 컨스티투션은 12일 애틀란타가 한국 출신의 유격수 배지환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애틀란타가 한국의 유격수 배지환과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빠른 스피드를 갖추고 있고, 배트를 다루는 능력이 탁월하다. 애틀란타 스카우트들은 배지환이 고등학교 졸업한 이후에 바로 계약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체결계약금은 30만 달러 수준. 오는 2017 시즌 부터 애틀란타의 마이너리그 무대에 활약할 전망입니다. 앞서 배지환은 지난 11일 열린 한국 프로야구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뽑힐 재목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배지환의 가족이 드래프트 직전에 미국 진출을 알려서, 여러 구단이 혼선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지환은 2017 고등학교 야구 유격수 4대 천왕으로 불렸습니다. 고졸 내야수 랭킹 1위로 평가를 받았고, 올 전국대회에서는 타율 0.465 등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른 나이에 미국 마이너리그 진출한 배지환선수! 어서 빨리 추신수와 류현진을 능가하는 선수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