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Y's 입니다!
해동용궁사에서 즐거운 경치를 구경하고 난 후에 오시리아역에서 동해선 전철을 타고 벡스코역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부산지하철 2호선으로 갈아타고 광안역에서 내렸습니다. 2호선 광안역에서 광안리해수욕장까지 먼 거리는 아니지만 그만큼 생고생을 하였으니까요.
광안역에 도착해서 5번 출구에 있는 광안리해수욕장이 있는 표지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까지 밖을 걸어나디니까 아주 이국적인 느낌이 듭니다. 표지판에는 350m 나 남아있으니까요. 하지만 점심 때가 다가오면서인지 돼지국밥 먹을려고 하는데... 주위를 돌아다니며 찾아봤는데도 없었습니다.
여러곳을 수소문한 끝에 드디어 찾았습니다. 할매국밥인데, 돼지국밥이 3,500원이나 합니다! 국물 맛이 끝내주고 100% 국내산 재료만 고집하여 장인정신의 깊은 국물맛이 일품인 건 사실이었습니다. 어서 한 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식당 내부의 분위기는 깔끔하였습니다. 할매국밥의 장점은 밥 모자라면 드리고 국 모잘라도 더 드립니다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서비스를 듬뿍 주겠다는 말입니다. 여기에 매운 맛도 있습니다. 매운 맛도 먹을려고 하였지만, 돼지국밥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 먹기로 하였습니다.
짜잔! 드디어 돼지국밥이 나왔습니다. 기존 순대국밥은 다르게 돼지국밥은 뽀얀 국물과 쪽파와 부추를 넣어서 돼지고기 수육과 같이 나옵니다. 김치와 같이 먹으면 맛있겠어요. 맛있는 돼지국밥은 저도 좋아합니다. 아래에 있는 사진은 국물 아래에 밥을 미리 말아서 먹을 수 있게 해 놓았어요. 저도 이 사진을 완전 좋아합니다. 돼지국밥이 가장 세상에서 맛있는 거라고 말입니다. 다음에 올 때 여자친구 데리고 와야 겠어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