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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전포카페집> 스프라우트 커피집에서 티라미수를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SY's 입니다!


서면에서 거리를 구경하고 난 후에 전포카페거리를 걷는 걷과 동시에 하얀색 바탕을 한 커피집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 집인데요~ 하얀색 커피가 단하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전포에 이런 카페가 있는 건 처음입니다.



'SPROUT COFFEE' 이 영어 한글자 가 검은색 글씨를 연상하게 합니다. 저도 이 글자를 보면서 카페의 주인장의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그리고, 안에 들어가 보니까 젊은 남녀들이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작은 조명에 완전 하얀색의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카운터 오른쪽 위를 보면 갈매기 형식의 시계가  절묘하게 엿보였습니다 또 메뉴판도 심플하게 느껴졌습니다. 스테인레스의 에스프레소 머신도 다이얼형식으로 되어 있어서인지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5,500원짜리 티라미수를 시켰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서 티라미수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티라미수가 컵 형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초코파우더와 치즈케잌이 조합해서 만들었습니다. 또 포크까지 있으니 떠서 먹기에는 정말 최고입니다. 컵에는 '스프라우트 티라미수'라는 궁서체의 한글 글씨가 적혀 있었습니다. 한글을 중시하는 카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세 번째 사진은 위로 찍었습니다. 초코가루가 듬뿍 블어있어서인지 마치 초코눈에 파묻혀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맛은 달콤쌉싸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티라미수를 다 먹고 난 후에 신기한 음수대를 보았습니다. 차가운 얼음에 담긴 생수이지만 레몬을 슬라이스해서 담가놓아서인지 물에서 레몬향이 돋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런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이런 카페가 많이 있어야 할텐데요. 어쨌든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