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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7.20~23 부산여행> 감천문화마을의 역사가 깃든 작은박물관 (2)

안녕하십니까? SY's 입니다!

 

감천마을 두 번째 이야기를 올리겠습니다. 감천마을의 역사는 한국전쟁에서 시작되었듯이 마을을 리모델링 하다가 지금에 이르렀듯이 이곳에서도 역사관이 있었습니다.

 

 

감천문화마을의 작은 박물관에 들어가기 전에 감천문화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보았습니다. 감천2동 동네가 쇠락해가자 2009년에 지역에 예술가와 주민들  행정이 합심하여 마을미술 프로젝트 사업으로 마을 일대에 예술작품을 설치하면서 문화마을 조성이 시작되었으며 2010년에 주민 참여형 도새재생 방식의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마을이 정말로 정겨로운 걸 알게 되었습니다.

 

1950년대 부터 쓰던 다이얼전화기와 괘종시계와 다리미와 재봉틀, 그리고 다듬이질 할 때 쓰는 방망이와 다듬잇돌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옛날에 쓰던 물건들이 서민들의 생활상을 엿보이게 하네요

 

여기에 조선시대나 구한말에 쓰던 옛날담뱃대와 책, 그리고 지폐와 타자기, 실로폰까지, 추억 속의 물건들이 그대로 진열이 되었습니다. 내가 어린 시절 기억이 나는 물건은 실로폰 이 생각나네요. 실로폰으로 연주를 했던 게 떠오릅니다.

 

감천마을의 옛날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6.25전쟁 때 판잣집으로 많이들 있었습니다. 또 양동이와 요강까지도 있고, 절구통과 절구, 지게까지도 있으니까 그리고, 옛날 푸세식 화장실도 있으니까 엿들어보는 추억까지도 돋보이게 하네요. 다음에 계속됩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