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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7.20~22 부산여행> 부산의 마지막 점심, 밀면을 먹다.

안녕하세요? SY's 입니다!

 

감천문화마을을 둘러보고 난 후, 마지막 점심을 먹으러 부산역 인근으로 갔습니다. 부산역 인근에서는 아주 맛있는 밀면이 있어가지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밀면이란 6.25 전쟁 때 부산피난민들이 미군들이 쓰는 밀가루로 면을 뽑아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밀면중에 지상파 방송에서 가장 좋은 밀면인 면박사를 찾아갔습니다. 면박사에서는 밀면 중에 녹차밀면이라고 해서 맛있는 가 궁금하였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한우소국밥과 해물칼국수를 파는군요.

 

 

들어가 보았는데 열린 주방에 사람들이 면을 만들고 있고 손님들도 문전성시를 이루었습니다. 남녀노소 연인들도 다 같이 와서인지 북적였습니다. 또 회전율도 높은 편입니다.

 

 

밀가루는 고급면용 1호를 사용하고 있으니까 유명한 맛집이 다름이 없습니다. 또 이 집은 메뉴가 포장되는 거라서인지 집에서도 맛 볼수 있습니다.

 

 

저는 녹차밀면과 갈비만두를 주문하였습니다. 녹차밀면 만 먹으면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렇죠. 먹기 전에 사진을 찍었는데, 면이 초록색이고 완숙계란과 새콤달콤한 소스가 뿌려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스를 풀었더니 맑은 국물이 빨갛게 변해 있었습니다.

 

 

갈비만두는 꼬불꼬불한 형태를 보였고, 사이즈가 완전이 길쭉합니다. 8개가 마치 꽃모양 처럼 보이네요. 한 입 먹고 난 후에 단면 사진을 보니까 갈빗살이 보이고 육즙도 많이 있었습니다. 완전 맛이있는 만두네요.

 

위에서도 본 듯하게 여러 지상파 방송에서도 나왔던 집이기에 자부심은 더욱 컸습니다. 다시 부산 여행을 갈 때 이곳을 다시 한 번 와야 겠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